전북 초등학교 감염병 유행

임송학 기자
수정 2018-12-04 10:05
입력 2018-12-04 10:05
4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도내 초등학교에 수두 등 감염병 환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달 말까지 도내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수두 환자는 297명에 이른다.
또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11명, 수족구병 25명, 유행성각결막염 54명 등이 발생했다.
정읍북초등학교의 경우 10월 25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26명이 수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알리는 가정안내문을 발송했다. 또 감염 확진 확자는 완치가 될 때까지 등교를 중지시키고 있다.
한편 수두는 급성 미열로 시작해 신체 전반이 가렵고 발진성 물집이 생기는 감염병이다. 수포에서 나오는 액의 직접 접촉이나 공기, 감염자의 타액을 통해 감염된다. 발생 초기일수록 전염성이 강하고 딱지가 생기면 전염되지 않는다. 잠복기간은 2~3주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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