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도 감탄한 해돋이 명소 옥천 용암사에 전망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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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수정 2018-10-24 15:58
입력 2018-10-24 15:58
해돋이 촬영 명소로 유명한 충북 옥천군 용암사에 전망대가 생긴다.

24일 군에 따르면 용암사 마애여래입상을 시점으로 180여m 구간에 전망대와 목교 등을 설치하는 용암사 운무(雲霧)대 조성사업이 진행된다. 사업비는 5억원이다. 일출 전망 포인트 2곳에 총 205㎡의 전망데크가 설치되고, 목교(L=20.6m) 1개와 4개의 데크계단(L=189.5m)이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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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용암사에서 바라 본 해돋이
옥천 용암사에서 바라 본 해돋이
옥천읍 삼청리 장령산 자락에 위치한 용암사는 신라 552년(진흥왕 13년)에 창건됐다. 쌍삼층석탑(보물 제1338호)과 마애여래입상(충북도유형문화재 제17호)을 보유하고 있다.

용암사 운해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미국 CNN의 관광정보사이트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곳 50선’에 포함됐다. 자욱이 깔린 운무를 뚫고 떠오르는 붉은 해가 장관이다.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새벽잠을 설치며 이곳을 찾는다.

군은 올해 안에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임지백 군 관광개발팀 주무관은 “사진동호인 등 매일 5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 용암사부터 해돋이 장소까지 걸어가는 길에 바위 등이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됐다”며 “공사가 끝나면 용암사 운해를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용암사까지는 차를 타고 올라갈수 있다. 주차후 10여분만 걸으면 이번에 조성하는 전망대에 도착할수 있다.

옥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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