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임진강 건너는 곤돌라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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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봉 기자
한상봉 기자
수정 2018-10-12 15:45
입력 2018-10-12 15:45

임진각~캠프그리브스간 850m 연결···내년 12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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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임진강 곤돌라 사업 착공식
파주 임진강 곤돌라 사업 착공식 파주시 제공
경기 파주 임진강을 건너는 곤돌라(케이블카)가 내년 12월말 까지 건설된다.

파주시는 12일 이색적인 DMZ관광 상품이 될 임진각 평화 곤돌라 설치사업 착공식을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임진각에서 강 북쪽 캠프그리브스간 850m를 연결하며 26대의 곤돌라가 오가게 된다. 이번에 설치하는 곤돌라 시스템은 전 세계 곤돌라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오스트리아 도펠마이어 제품으로 국제규격 및 안전도에 적합하게 설계했다고 파주시는 밝혔다.

국내 최초 10인승 분리식 곤돌라다. 중간에 곤돌라가 멈추는 등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비상 구동장치로 이동시킨다. 총사업비는 327억원으로 민간사업자가 전액 투자한다. 지난 해 10월 파주시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파주DMZ곤돌라(주)을 설립했다. 협약에 따라 파주시민은 50% 할인을 받고 매년 영업이익의 6%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공기금으로 조성한다.

파주시는 케이블카가 준공되면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케이블카를 탑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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