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조선통신사 행렬, 25일 일본 시모노세키서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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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한 기자
수정 2018-08-24 14:13
입력 2018-08-24 14:13
조선과 일본의 가교역할을 한 조선통신사 행렬이 25일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재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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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개최되는 조선통신사 한일 문화교류행사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31일 한일 두 나라의 조선통신사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에 등재된 이후 처음 치러지는 행사여서 더욱 뜻깊은 우호증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개최되는 조선통신사 한일 문화교류행사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31일 한일 두 나라의 조선통신사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에 등재된 이후 처음 치러지는 행사여서 더욱 뜻깊은 우호증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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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통신사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기록의 가치를 일깨워 현재의 한일 관계를 풀어가는 지혜를 얻고 두 나라 평화를 위해 오고 간 조선통신사의 세계적 의의를 공유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조선통신사를 이끄는 정사 역할은 정현민 부산시 행정부시장이 맡는다.

조선통신사는 25일 오후 3시 40분부터 6시까지 시모노세키 자매도시 공원에서 유메 광장으로 이동하며 행렬을 재현한다.

이번 행렬에는 조선통신사의 해상사업과 연계해 부산지역 대학생 30명도 참가한다.

조선통신사 행렬과 함께 시모노세키시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한일 문화교류 축하공연에 부산예술단,신은주 무용단,부산태극취타대 등 130여 명이 참가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선보인다.

시모노세키 시내 대형 쇼핑센터인 씨몰 설치된 조선통신사 홍보부스에는 국립해양문화재 연구소가 소장하고 있는 보선통신사선 모형이 설치된다.

부산시는 1976년 일본 시모노세키시와 자매도시 관계를 맺어 지금까지 공무원 파견근무,시모노세키시 그린몰 상가 일대 부산문 건립,초등학생 국제교류,시모노세키 리틀 부산페스타 축제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시는 1976년 10월 11일부터 일본 시모노세키시와 자매도시를 체결하였으며, 그동안 공무원 상호 파견근무 등 화랄한 교류를 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등재 이후 조선통신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와 일본의 연고지 및 유관기관들이 조선통신사 사업을 통해 상호협력하고 있다”며 “조선통신사의 평화적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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