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아이들 양육비 외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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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수정 2018-08-08 07:55
입력 2018-08-0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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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프랑스 칸 영화제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갈라 스크리닝 당시 레드카펫에 함께 선 앤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부부. EPA 연합뉴스
2009년 프랑스 칸 영화제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갈라 스크리닝 당시 레드카펫에 함께 선 앤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부부.
EPA 연합뉴스
미국 영화배우 앤젤리나 졸리(43)가 전 남편인 배우 브래드 피트(53)와의 이혼 소송 과정에서 피트가 자녀 양육비를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7일(현지시간) NBC 뉴스와 할리우드 연예매체 등에 따르면 졸리의 법정 대리인은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피트가 아이들을 지원할 의무를 지고 있지만, 결별 이후 지금까지 의미 있는 지원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졸리의 대변인은 피플지에 “제출한 서류의 목적은 소송 당사자들이 다음 단계의 삶으로 나아가기 위해 혼인 관계를 마무리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여기에는 졸리와 피트가 아이들의 부모로서 다시 헌신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전했다.

또 “자녀 양육비에 관한 비공식적 조정에 비춰볼 때 피트는 지난 1년 반 동안 정기적으로 지원한 것이 없다”면서 “아이들의 양육비 지원에 관한 소급 명령을 위해 관련 서류를 제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졸리와 피트는 2003년부터 만나기 시작, 2014년 결혼식을 올리고 2016년 결별하기까지 매덕스(16), 팩스(14), 자하라(13), 사일로(12), 쌍둥이 비비엔과 녹스(10) 등 6명의 자녀를 슬하에 뒀다.



그러나 2016년 두 사람은 ‘화해할 수 없는 차이’를 이유로 결별했고, 이후 이혼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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