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익명의 기부자 선풍기 200대 기탁

최종필 기자
수정 2018-08-03 18:22
입력 2018-08-03 18:22
독거노인 위해 써줄 것 부탁
익명의 기부자는 “재난수준의 폭염으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돼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시원한 여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선풍기는 업체를 통해 보내왔다.
군청 직원이 신원 공개를 요청했으나 그는 끝까지 자신을 밝히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폭염 취약계층인 독거노인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성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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