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앞바다서 발견 ‘돈스코이호’ 진짜 보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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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7-18 00:18
입력 2018-07-1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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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그룹 탐사팀이 지난 15일 오전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서 1.3㎞ 떨어진 수심 434m 지점에서 발견했다고 주장한 러시아 순양함 돈스코이호 선체의 일부. 돈스코이호는 1905년 침몰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 연합뉴스
신일그룹 탐사팀이 지난 15일 오전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서 1.3㎞ 떨어진 수심 434m 지점에서 발견했다고 주장한 러시아 순양함 돈스코이호 선체의 일부. 돈스코이호는 1905년 침몰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릉 연합뉴스
신일그룹 탐사팀은 지난 15일 오전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서 1.3㎞ 떨어진 수심 434m 지점에서 1905년 침몰한 러시아 순양함 돈스코이호 선체를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러시아 발틱함대 소속이었던 이 함정은 러일전쟁에 참전했다가 일본군의 공격을 받고 침몰했다. 이 배에는 현재 가치로 약 150조원의 금화와 금괴 약 5500상자(200여t)가 실려 있다는 소문이 예전부터 돌았었는데 아직 사실관계가 확인되지는 않았다. 사진은 ‘DONSKOII’라고 선명하게 적혀 있는 함미 부분.

울릉 연합뉴스
2018-07-18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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