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초등학교 교실에서 40대 교사 숨진 채 발견

최종필 기자
수정 2018-07-11 11:30
입력 2018-07-11 11:30
11일 전남 구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낮 12시 28분쯤 구례군 모 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서 담임교사 A(44)씨가 숨져 있는 것을 학생과 동료 교사가 발견했다. A씨는 119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A씨는 점심시간에 학생들이 급식을 먹으러 나간 사이 교실에 있는 1.5m 캐비넛을 이용,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직업에 대한 회의감이나 우울 증상을 호소한 적이 있다는 주변 동료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학교 측은 사고 현장을 목격한 학생들을 상대로 심리 상담과 치료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구례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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