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신태용도 감독 후보군…경쟁시켜 뽑을 것”
수정 2018-07-05 17:53
입력 2018-07-05 17:53
연합뉴스
김판곤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과 6명의 감독소위원회 위원(최진철, 노상래, 박건하, 정재권, 김영찬, 스티브 프라이스)은 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신태용 감독에 관한 평가를 진행한 뒤 신 감독과 다른 후보들 가운데 신임 감독을 선임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위원회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신태용 감독을 한 명의 후보로 생각하고 포트폴리오에 들어가 있는 후보들과 경쟁을 붙일 것”이라며 “인터뷰 과정을 거쳐 새로운 감독 선임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태용호는 월드컵 본선에선 스웨덴과 1차전에서 0-1패, 멕시코와 2차전에서 1-2로 패했고 마지막 독일전에서 2-0으로 승리해 1승 2패, 16강 진출 실패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로이터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장은 5일 일본 대표팀 귀국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니시노 감독의 임기는 이달 말에 끝난다”면서 “협회는 니시노 감독에게 대표팀에 계속 남아달라고 설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니시노 감독은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2개월여 앞둔 지난 4월 일본이 바히드 할릴호지치 전 감독을 전격 경질한 후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급하게 대표팀을 맡은 니시노 감독은 일본 대표팀을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16강에 진출시키는 성과를 냈다.
앞서 일본 언론들은 일본이 니시노 감독의 후임으로 위르겐 클린스만 전 독일 대표팀 감독이 거론된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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