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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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수정 2018-07-05 15:55
입력 2018-07-05 15:55
새만금 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이 시작된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최근 (주)유신, (주)우주ENG, (주)아주대산학협력단과 ‘새만금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에 대한 수의계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새만금 신공항 건설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은 다음 주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용역 내용은 새만금 신공항의 시설 규모, 부지 상세 검토, 건설 타당성 검토 등이다.

용역 결과는 긍정적으로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의 지난 4월 항공수요 조사 결과 2025년 67만명, 2045년 100만명 이상 등으로 예상돼 공항 건립의 타당성을 어느 정도 인정받은 상태다.

그러나 실제로 새만금 신공항 건설에 들어가려면 아직도 갈길이 먼 실정이다.

우선 사전타당성 용역 기간이 통상 1년 동안 진행된다.

이후에는 예비타당성 조사에 1년, 기본계획 수립 1년, 기본 및 실시설계 2년, 공항건설 및 시범운항 4년 등 8년이나 소요돼 2023 새만금세계잼버리 이전 완공이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대해 전북도 관계자는 “2023년 이전에 공항이 완공되려면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되고 기본 및 실시설계, 공항건설과 시범운항 기간이 각각 1년 6개월과 2년으로 단축돼야 한다”면서 “우선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기 위해 정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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