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드렸다 누웠다’ 주인 따라 스키 즐기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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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순 기자
수정 2018-06-29 14:08
입력 2018-06-2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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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끌어주는 썰매를 즐기는 개
주인이 끌어주는 썰매를 즐기는 개



하얀 설원 위를 ‘독특하게’ 산책하는 개의 모습이 포착됐다.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즐기는 여성의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영상에는 개 한 마리가 주인과 눈 덮인 길을 가는 장면을 담았다. 주인은 스키를 신고 크로스컨트리를 즐기고 애완견은 뒤에서 가슴줄을 한 채 질질 끌려가고 있다.

이 상황은 마치 개가 학대라도 당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끌려가는 개는 이를 즐기고 있다.

개는 몸을 납작 엎드려 배를 설원 위에 댄 채 미끄러지며 썰매를 즐기기도 하고, 몸을 뒤집어 그대로 드러누운 상태로 등을 바닥에 밀착시켜 주인이 끌어주는 썰매를 즐기고 있다.

‘엎드렸다 누웠다’를 반복하며 마치 개가 썰매를 즐기는 이 모습은 노르웨이 아심의 한 거리에서 촬영됐다.

때마침 이 모습을 주변에서 지켜본 시민이 “즐거워 보인다”며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참 동안 썰매를 즐긴 개는 다 놀았는지 주인 옆으로 다가가 함께 산책을 마무리했다.

곽재순PD ss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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