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측에 남측 언론인 명단 다시 전달 시도”
수정 2018-05-22 22:16
입력 2018-05-22 22:16
베이징 신화 연합뉴스
통일부는 이어 “북측이 수용한다면 지난 평창올림픽 전례에 따라 남북 직항로를 이용하여 원산으로 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날도 판문점 채널을 통해 남측 언론인 명단을 북측에 전달하려 했지만 북한은 이를 접수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남측을 제외한 미국과 영국, 러시아, 중국 등 4개국 외신기자단만 핵실험장 폐기행사 취재를 위해 이날 오전 베이징에서 고려항공 전세기를 통해 원산으로 떠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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