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국방개혁비서관에 김현종 소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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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수정 2018-05-19 02:25
입력 2018-05-18 22:50

육사 44기… 검증 마무리 단계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에 육군 소장인 김현종(육사 44기) 제3보병사단장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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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제3보병사단장
김현종 제3보병사단장
청와대 관계자는 18일 “김 단장은 현재 내정 상태로 검증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국방개혁비서관은 전임 김도균(육사 44기) 소장이 국방부 대북정책관 겸 남북장성급회담 남측 대표를 맡게 되면서 공석인 상태다.

전남 영광 출신인 김 단장은 1988년 육사를 수석 졸업하고 소위로 임관했으며 육군본부 정책실장, 3군단 참모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9월 장성급 인사에서 소장으로 진급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2018-05-1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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