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홍대 누드 모델 몰카’ 최초 유포자, 동료 여성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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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8-05-10 18:19
입력 2018-05-10 18:19
‘홍익대 누드모델’ 사진 유출사건의 최초 유포자는 동료 여성모델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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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누드크로키 모델 괴로움 토로
홍대 누드크로키 모델 괴로움 토로 YTN 방송화면 캡처
서울 마포경찰서는 당시 누드 크로키 수업에 함께 있었던 동료 여성 모델이 사진을 몰래 찍어 유출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당시 수업에 있던 20여명에게 휴대전화 제출을 요구했지만, 이 여성모델이 휴대전화를 제출하지 않아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범행을 자백받았다.



이 여성 모델은 몰래 찍은 사진을 인터넷 커뮤니티인 ‘워마드’에 게시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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