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택시이용 불만 ‘승차거부-불친절-부당요금’순

한상봉 기자
수정 2018-05-06 11:27
입력 2018-05-06 11:27
“운전사별 민원총량 정해 차등 지원하는 방안 검토”
6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택시이용객들이 신고한 택시 관련 민원은 1만 3149건이었다.
이 가운데 승차구부가 33%, 불친절 29%, 부당요금 16%, 구역외 영업 8%, 기타 14% 순으로 분석됐다.
도는 승차거부와 불친절이 운전사의 서비스 의식 부족에 따른 것으로 보고 앞으로 이들 대상 워크숍 등을 통해 서비스 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운전사 별로 민원총량을 정해 이 총량을 초과할 경우 카드결제 수수료 및 단말기 통신료 등 도의 재정 지원을 차등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업계 자체적으로 승차거부 및 불친절을 없애기 위한 결의대회 개최와 교육 강화 등도 유도할 계획이다.
경기지역에는 현재 법인택시 1만 400여대, 개인 2만 6400여대 등 3만 6900여대의 택시가 운행 중이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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