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전 탁구 ‘남북 단일팀’ 원조 현정화-리분희 앳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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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민 기자
수정 2018-05-03 21:21
입력 2018-05-03 21:17
2018 세계선수권대회(단체전)에 참가 중인 남북 여자탁구가 남북 단일팀을 구성했다. 한국 탁구가 남북 단일팀을 구성한 건 사상 첫 단일팀이었던 1991년 지바 세계선수권 이후 27년 만이다.

남북 단일팀이 화제가 된 가운데 원조 남북 단일팀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봤다. 사진 속에는 나란히 짧은 커트머리를 한 27년 전 현정화, 리분희 선수의 앳된 모습이 눈에 띈다.



당시 단일팀은 여자 단체전에서 중국의 아성을 허물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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