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조용필, 김정은에 ‘90도 인사’ 논란…확인해보니

김형우 기자
수정 2018-04-30 14:17
입력 2018-04-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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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환송행사 영상 캡처 -
남북정상회담 환송행사 영상 캡처 -
남북정상회담 환송행사 영상 캡처
남북정상회담이 있던 지난 27일 때아닌 논란이 불거졌다. 남북 정상회담 환영만찬에 참석한 가수 조용필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90도 인사’를 하는 영상의 캡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오면서다.
당시 조용필은 환송식이 끝난 후 다시 북으로 돌아가기 위해 준비된 차량 쪽으로 이동하는 김정은 위원장과 만났다. 그는 허리를 숙여 인사해 반가움을 표현했고 김 위원장 부부도 환하게 웃으며 인사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조용필의 인사를 문제 삼으며 “보기 불편하다”, “굴욕적이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맞서 “별 것이 다 논란이다”, “예의가 바른 것도 죄가 되느냐”는 의견도 있었다.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보면 조용필은 김 위원장 부부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에게도 허리를 깊이 숙여 인사했다. ‘굴욕적’이라기보단 공식석상에서 예를 갖추려는 행동으로 보였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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