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 여사 “남편 꿈에서 만나…남북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길”
수정 2018-04-23 11:23
입력 2018-04-2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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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96)여사가 ‘4·27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신문 DB
이희호 여사는 2000년 남북회담 때 북한을 방문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참으로 기쁜 날이었다. 김정일 위원장과, 남북이 같이 손을 붙잡고 성명서를 낭독하던 장면이 지금도 생생하다. 최고의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이 모두들 다 같이 건강하기를 바라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빨리 통일이 되서 서로 만나고 같이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매체는 이 여사가 “(김대중 전 대통령을) 꿈에서 만난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가지고 한반도 비핵화, 한반도 평화 정착, 남북관계 발전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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