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고림동에 경기지역 최대 물류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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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기자
수정 2018-04-10 18:55
입력 2018-04-10 18:29
경기 용인시 고림동 일대에 경기지역 최대 규모의 첨단물류단지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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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경기도지사(왼쪽에서 네번째)와 정찬민 용인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10일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용인 국제물류단지 조성 및 투자유치 MOU’를 체결한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남경필 경기도지사(왼쪽에서 네번째)와 정찬민 용인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10일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용인 국제물류단지 조성 및 투자유치 MOU’를 체결한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10일 용인시, ㈜퍼시스, ㈜ KT&G, GS건설㈜, ㈜용인중심, ㈜교보증권과 ‘용인 국제물류 4.0 조성 및 투자 유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따라 사업시행자인 ㈜용인중심은 2020년까지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대 97만5000여㎡에 3500억원을 들여 첨단물류단지를 조성한다.

예정 부지는 영동고속도로, 서울~세종 고속도로, 국지도 57호선 등과 인접해 있는 등 교통 접근성이 우수해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퍼시스, ㈜ KT&G, GS건설㈜은 물류단지 투자, 건설 및 입주 등을 맡는다.

도와 용인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에 나서는 한편 입주기업 유치에도 도움을 주기로 했다.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용인중심은 조만간 물류단지 지정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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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국제물류 4.0 조감도.
용인 국제물류 4.0 조감도.
도와 용인시는 국제물류단지 조성으로 5000여명의 고용창출, 1조5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 국제물류4.0 조성을 통해 급속하게 성장 중인 물류수요에 대비한 체계적인 개발과 수도권 남부에 부족한 물류 SOC의 확충을 전망하고 있다.



남경필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국제물류4.0은 물류시설 부족과 난개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팔방미인이 될 것”이라며 “물류는 3D산업이라는 낡은 인식이 있지만, 경기도는 첨단혁신 기술을 통해 미래유망산업으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첨단형 물류단지를 통해 청년 일자리가 늘어나고 지역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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