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내 손에 세균이 이렇게 많다니”
김승훈 기자
수정 2018-04-06 17:22
입력 2018-04-06 17:22
서울 양천구, 손 세균 직접 보여주며 알려주는 ‘손 씻기 교육’ 시작
손 세정 교육기는 손을 씻고 나서 세균이 얼마나 없어졌는지 모니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기다. 구 관계자는 “평소 올바르게 손을 잘 씻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손씻기 교육 희망 기관은 구 보건위생과(2620-4884)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손을 통해 옮기는 세균과 바이러스는 올바르게 손을 씻는 것만으로 99%이상 예방할 수 있다”며 “아이들이 올바르게 손 씻는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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