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특집] 포스코, 패럴림픽 아이스하키팀과 뜨거운 ‘동행 ’

유영규 기자
수정 2018-02-08 02:25
입력 2018-02-07 18:02
포스코 제공
이전까지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대표 선수들은 훈련할 수 있는 인프라도, 예산도 없다는 이유로 1년에 200일 이상 훈련을 쉬어야 했다. ‘가뭄에 단비’ 같은 후원이 이어진 이후 선수단의 해외 전지훈련 일수는 2배 이상 증가했다. 다른 나라 선수단의 썰매를 빌려 타야 했던 선수단의 훈련 여건도 크게 개선됐다. 훈련 환경개선은 성적으로 이어졌다. 봅슬레이 대표팀은 2015~16시즌 월드컵 금메달, 스켈레톤 대표팀은 2015~16과 2016~17시즌 월드컵 은메달을 거머쥐는 등 국제대회에서 선전을 이어 가고 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2018-02-0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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