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주 덕분에 구사일생 목숨 구한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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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기자
수정 2018-02-06 16:16
입력 2018-02-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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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빙판길에서 미끄러지는 덤프트럭을 가까스로 피한 자동차 운전자의 모습이 공개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스쿠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러시아 아르한겔스크의 한 도로를 달리던 덤프트럭이 빙판길에서 중심을 잃고 미끄러지기 시작했다. 제동력을 상실한 트럭은 급기야 맞은편 차선까지 침범했다.

자칫 마주 달리는 자동차와 충돌할 수 있는 상황. 그런데 기적과 같은 일이 벌어졌다. 미끄러지던 덤프트럭 방향이 틀어지면서 전신주에 부딪혀 멈췄고, 마주 달리던 자동차 역시 바로 그 전신주 앞에서 멈췄다. 두 운전자 모두 하나의 전신주 덕에 큰 사고를 피한 것이다.


아슬아슬한 당시 사고 순간은 덤프트럭과의 사고를 피한 자동차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담겼고, 지난달 23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 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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