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자 1명 늘어…총 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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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수정 2018-02-02 08:06
입력 2018-02-02 08:06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자가 1명 더 늘어 총 4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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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밀양 세종병원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경남 밀양시 삼문동 밀양문화체육회관에 마련된 밀양 세종병원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31일 오후 조문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밀양시는 2일 오전 1시 10분쯤 창원경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김모(81)씨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당뇨와 고혈압 등으로 세종병원 3층에 입원해 있던 김씨는 화재 구조 이후 폐렴 치료를 받다가 이날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40명, 부상자는 151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부상자 3명은 여전히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측은 “검안 등 절차를 거쳐 사망 원인을 확인하고, 정확하지 않을 경우 부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밀양시와 경남도는 세종병원 화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 2곳(밀양문화체육회관, 경남도청 4층 대회의실)을 3일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3일 오전 11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는 합동위령제를 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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