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7년 연속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김미경 기자
수정 2017-11-03 01:56
입력 2017-11-03 01:44
포브스 세계 여성 100인 발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93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선정됐다.
100위 안에 새롭게 등장한 여성 인사는 모두 23명으로, 이 가운데 백악관의 ‘실세’ 이방카 트럼프가 19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반면 지난해 미 대선 민주당 후보로 2위에 올랐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순위가 급락하며 65위에 머물렀다.
국내 인사로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93위로 100위 안에 들었고 지난해 12위였던 박근혜 전 대통령은 올해 명단에서 빠졌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2017-11-0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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