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에 빠져 벽 잡고 구조 기다리는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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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우 기자
김형우 기자
수정 2017-10-18 15:49
입력 2017-10-17 15:22

깊은 우물에 빠져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던 개가 안전하게 구조됐다.

인도 동물구호단체 ‘애니멀 에이드 언리미티드’는 지난 12일(현지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에 ‘물에 빠진 개의 간절한 바람이 이뤄지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우물에 빠진 개 한 마리가 벽에 간신히 매달린 채 도와달라는 듯 간절한 눈빛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지친 기색이 역력한 개는 벽을 부여잡다가 물속에서 허우적대기를 반복했다.

상황이 급박하다고 느낀 동물구호단체는 안전장비를 매달고 직접 우물 안에 들어갔고, 개는 자신을 구조하러 온 것을 알고 있다는 듯 큰 저항 없이 구조대원에게 몸을 맡겼다.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 개는 현재 건강을 회복하고 분양을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Animal Aid Unlimited, India/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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