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10개국 유해물질 분석·정보 공유

박승기 기자
수정 2017-09-11 15:58
입력 2017-09-11 15:58
12~17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워크숍
POPs는 잔류성·생물 농축성·장거리 이동성을 가진 유해물질로 다이옥신과 폴리염화비페닐(PCBs)·DDT·과불화화합물(PFCs) 등 28종을 총칭한다. 환경에 배출되면 거의 분해되지 않고 동식물 체내에 축적된다. 인간의 건강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POPs 생산·사용을 줄이기 위한 국제협약인 스톡홀름협약이 2004년 5월 17일 발효됐다.
워크숍에는 스톡홀름협약의 이행성과평가를 위해 전 지구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는 한국·일본·말레이시아·태국 등 동아시아 10개국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12일 워크숍에서는 한국 주도로 각 국가별 POPs 관리현황 및 측정 자료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된다. 13~15일 진행될 제7차 분석기술 교육은 10개국 전문가를 대상으로 각 국가가 필요로 하는 선진 분석기술이 이뤄진다. POPs의 대기 중 배출가스 시료채취 현장실습과 실험실에서 시료 추출·정제 등 전(前) 처리, 고분해능분석장비를 이용한 기기분석 등으로 진행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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