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주는 하마에 사자 무리의 반응은?

김형우 기자
수정 2017-08-08 13:36
입력 2017-08-08 13:34
사자는 밀림의 제왕이라고 불리지만 물가에서는 사정이 다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 측이 지난 4일 공개한 영상이 바로 그 한 예다.
공원 측은 “이 굉장한 광경은 크루거국립공원이 아닌 필란스버그 동물 보호구역에서 찍힌 것이다. 하지만 공유할 만한 가치가 있어 게재한다”며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물가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자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물속에서 쉬고 있던 하마는 그런 사자들이 여간 거슬리는 게 아니다. 하마는 물속에서 사자를 쫓는 시늉을 하며 겁을 준다. 사자 가족은 하마와의 싸움 대신 슬그머니 자리를 피한다.
사진·영상=Kruger National Park/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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