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기원·방사선진흥협회 원전 해체 전문인력 양성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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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수정 2017-08-04 02:29
입력 2017-08-0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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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영(오른쪽) 울산과기원 총장과 송명재 한국방사선진흥협회장이 3일 UNIST에서 ‘원전해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울산과기원 제공
정무영(오른쪽) 울산과기원 총장과 송명재 한국방사선진흥협회장이 3일 UNIST에서 ‘원전해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울산과기원 제공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3일 UNIST 본관에서 ‘원전해체 분야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NIST에 따르면 지난 6월 고리원전 1호기가 영구 정지하면서 원전 내 방사성 오염물을 제거·해체하는 ‘제염해체’ 분야의 잠재적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



정무영 UNIST 총장은 “이번 협약은 원전해체 분야의 저변을 넓히고 지역 내 원전해체산업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명재 한국방사선진흥협회장은 “실무교육 프로그램 정립을 통해 선진 원전해체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017-08-0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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