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제보조작’ 이준서·이유미, 오늘 이틀만에 검찰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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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연 기자
수정 2017-07-07 08:54
입력 2017-07-07 08:54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 공모 혐의를 받는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7일 이틀 만에 재소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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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용 의혹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조사를 받기위해 3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검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준용 의혹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조사를 받기위해 3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검으로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남부지검 공안부(부장 강정석)는 이날 오후 2시 이 전 최고위원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달 3일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검찰에 출석했다. 이후 그는 3일 연속 자정을 넘기는 고강도 수사를 받았다.

검찰은 이날 조사에서 당원 이유미(구속)씨의 조작 범행을 이 전 최고위원이 지시했는지, 조작된 제보가 제대로 검증되지 않고 공개된 경위가 무엇인지 등을 추궁할 전망이다.

이씨도 이날 오전부터 검찰에서 조사받는다. 지난달 26일 긴급체포된 이후 이씨는 지난 5일까지 매일 소환됐다.

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이 전 최고위원이 범행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캐물을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두 사람의 진술이 엇갈리는 경우 대질신문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검찰은 이씨 구속 뒤 이 전 최고위원의 공모 혐의와 이들로부터 조작 제보를 넘겨받아 폭로한 국민의당 ‘윗선’의 부실 검증 과정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해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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