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 통일부 장관 후보 청문보고서 ‘청문회 당일 채택’
오세진 기자
수정 2017-06-29 18:50
입력 2017-06-29 18:37
공세를 펼 것으로 보였던 자유한국당의 최경환 의원조차 “문재인 정부에서 문제 없는 공직 후보자를 찾아보기 매우 어려운 가운데 조 후보자의 도덕성 관련해서는 흠 잡을 데가 발견하기 어렵다”고 말할 정도였다.
조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비핵화 방향으로 나가면 우리가 남북 대화를 모색하고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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