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박지원 특검 제안...대선 불복이다”
기민도 기자
수정 2017-06-27 16:37
입력 2017-06-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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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27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문준용 녹취록 조작’ 사건을 특검으로 해결하자는 박지원 의원의 제안에 대해 “대선 불복이다”라고 비판했다.
연합뉴스
그는 안철수 후보가 뚜벅이 유세를 시작한 바로 다음 날인 5월 5일에 ‘문준용 녹취록 조작’이 이뤄졌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이날은 대선 4일을 남긴 시점이기 때문에 윗선의 개입이 있었을 것이라고 의심했다. 그는 “이거는 옆에 오랜 당 활동의 경험을 갖고 있고 선거를 오랫동안 해본 전문가들이 있는 거다”며 “실무자끼리 알아서 할 문제가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노 원내대표는 “국민의당 발표가 사실이라면 이유미 씨가 자신이 당과 국민을 속여 잘못했다고 말하는 것이 정상이다”고 말했다. 그런데 현재 이유미 씨는 당의 누군가가 지시했다고 말하고 있는 상태다. 노 원내대표는 “검찰은 일단 이유미 씨의 진술과 당에서 발표한 내용 어느 것이 사실인가를 수사해서 규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당이 녹취록) 검증을 했다고 그러는데 검증한 사람들이 누구인지 어떻게 검증했는지도 다 스스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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