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문대통령 “2030년 남북한 공동 월드컵 개최”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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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수정 2017-06-12 19:05
입력 2017-06-1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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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인판티노 FIFA 회장 접견
문 대통령, 인판티노 FIFA 회장 접견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방한 중인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을 접견, 악수하고 있다. 오른쪽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2017.6.12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을 만나 “남북한 포함해 동북아 이웃 나라와 함께 월드컵을 개최한다면 평화조성에 도움 되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말했다.

앞서 인판티노 회장은 전날 끝난 20살 이하 월드컵에 대해 “환상적이었다. 정몽규 회장 등 대회 관계자와 한국 국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대회가 성공적이었고, 축구 경기들이 재미있어서 좋았다”고 호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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