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최전방서 미확인 비행체 군사분계선 남하…군 경고사격
오세진 기자
수정 2017-05-23 18:15
입력 2017-05-23 18:04
문제의 비행체는 MDL 상공을 넘어온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 군은 북쪽으로 K-3 기관총 90여 발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더에 포착된 비행체의 속도는 무인기의 비행 속도보다는 낮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포탄과 같이 빠른 비행체는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새떼일 가능성도 있다. 새떼도 마치 비행체처럼 군 레이더에 잡힐 때가 있다.
합참은 “현재 미상 항적에 대해 분석 중”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에서 비행체가 MDL 상공을 넘어와 우리 군이 대응사격을 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1월 13일 서부전선 최전방 지역에서는 북한군 무인기 1대가 MDL 상공을 침범했고, 당시 우리 군은 경고사격으로 K-3 기관총 20여발을 쏜 적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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