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탱크킬러’ 美 아파치 부대, 北 특수부대도 잡는다
박홍환 기자
수정 2017-05-05 00:30
입력 2017-05-04 22:32
美 “北 해상 침투 위협 커져”…한국 해군과 맞춤형 격퇴 훈련
이와 관련, 미 2사단의 데이비드 프랜시스 부사단장은 최근 테네시주 내시빌에서 열린 미육군항공협회 포럼에서 “북한군 특작부대 위협이 점점 더 커지고 있어 한국 해군과 함께 서해 및 동해에서 아파치를 투입한 맞춤형 격퇴 훈련에 돌입했다”면서 “우리 목표는 북한군 특작부대가 육지에 상륙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한미군은 지난 1월 아파치 24대를 추가로 배치해 현재 2사단 항공여단에서 2개 대대 48대를 운용하고 있다. 아파치는 최대 순항속도 269㎞/h(145노트)로 헬파이어 공대지 유도탄 최대 16발, 스팅어 공대공 유도탄 최대 4발을 각각 탑재할 수 있다.
또 70㎜ 로켓 최대 76발과 30㎜ 기관총 최대 1200발을 장착한다. 우리 육군도 아파치 헬기 2개 대대, 36대를 곧 실전운용할 계획이다.
박홍환 전문기자 stinger@seoul.co.kr
2017-05-05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