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전 차종 최대 75만원 슬쩍 인상

김헌주 기자
수정 2017-03-13 01:37
입력 2017-03-12 23:10
공개적으로 안 알려 ‘꼼수’ 논란
르노삼성 측은 12일 “강판 등 원자재 가격이 올라 2017년형 모델에 반영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대신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선택 품목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차량 구입에서 가장 중요한 정보인 가격이 변동됐는데도 이를 공개적으로 알리지 않고 홈페이지에 올린 가격표만 슬쩍 바꿔치기했다는 점에서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르노삼성은 “2월 한 달간 SM6 고객에게 2016년형과 2017년형 장단점을 설명하고 결정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7-03-1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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