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11-8…김인식호 겨우 이겼지만 wbc 탈락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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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수정 2017-03-09 23:41
입력 2017-03-0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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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만 11-8…김인식호 겨우 이겼지만 wbc 탈락 확정
한국 대만 11-8…김인식호 겨우 이겼지만 wbc 탈락 확정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서울라운드 한국 대 대만 경기. 연장 10회 혈투 끝에 11-8 승리를 거둔 대표팀이 기뻐하고 있다. 2017.3.9
한국야구가 대만과 연장 승부 끝에 승리를 거뒀다. 오늘 승패와 관계없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탈락은 확정됐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야구국가대항전 2017 WBC 서울라운드 A조 3차전에서 대만과 연장 승부 끝에 10회초 양의지(두산)의 결승 희생플라이와 김태균(한화)의 쐐기 투런포 덕에 11-8로 이겼다.

이날 박건우(두산) 타석에서 대타로 들어선 김태균은 좌중간을 가르는 투런포를 터트렸고 이 홈런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이 터트린 유일한 홈런이었다.

8-8로 맞선 9회말 무사 2루 위기에서 등판한 오승환(세인트루이스)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승리로 이스라엘(1-2 패),네덜란드(0-5 패)에 모두 져 일찌감치 각 조 1,2위가 나서는 2라운드 진출이 좌절된 한국은 1승 2패, 조 3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조 최하위를 피해 2021년 열릴 다음 대회에서도 본선에 바로 나설 수 있게 된 것을 위안으로 삼아야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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