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중설’ 최룡해 3주 만에 공개 석상

문경근 기자
수정 2017-02-23 22:41
입력 2017-02-23 22:12
모종의 역할 수행 후 복귀 가능성
연합뉴스
김 위원장에 이어 권력 2인자로 평가받는 최룡해는 지난 2일 보도된 김정은의 평양초등학원 시찰 수행을 마지막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방중설과 와병설, 실각설 등이 제기돼 왔다.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소장은 “최룡해가 모종의 역할을 수행한 뒤 복귀했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방중설이 나오는 것도 현재 북한이 처한 상황이 급박하고, 그것을 해결할 인물이 북한 지도부 내에도 몇 명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2017-02-2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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