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규모 3.3 지진…547번째 여진? “가재도구 흔들려”

김유민 기자
수정 2016-12-12 19:57
입력 2016-12-12 18:50
12일 오후 5시 53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 쪽 9㎞ 지역에서 규모 3.3 지진이 발생했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지난 9월 12일 일어난 규모 5.8의 여진으로 분석했다. 12일 오전 4시 46분에는 같은 지점에서 규모 2.2 지진이 났다.
기상청은 9월 본진 이후 그동안 규모 4.0∼5.0 미만 2차례,3.0∼4.0 미만 18차례,1.5∼3.0 미만 527차례 등 547차례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경북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지진 발생 후 10여 분 만에 ‘가재도구가 흔들리는데 지진이 온 것이 맞느냐’는 확인 전화 50여 통이 걸려왔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