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로 경주서 실종된 60대 남성 시신, 울산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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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수정 2016-10-08 17:15
입력 2016-10-0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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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차바> 물에 빠진 순찰차
<태풍 차바> 물에 빠진 순찰차 5일 많은 비를 뿌린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울산 태화강변을 따라 순찰차가 둥둥 떠내려가고 있다. 2016.10.5 [울산 중부경찰서 제공=연합뉴스]
태풍 ‘차바’로 5일 경북 경주시에서 실종된 60대 남성의 시신이 8일 울산에서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8일 오후 3시 14분께 울산시 중구 장현동 동천강변에서 이모(64)씨 시신이 발견됐다.

이씨는 경주 동천강 상류에서 실종됐던 화물차 운전자로, 이날 사흘만에 약 10㎞ 떨어진 울산 동천강 하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태풍이 닥친 지난 5일 오전 11시쯤 경북 경주시 외동읍 산업단지에서 “화물을 이송하던 중 하천에 차가 빠져 휩쓸려 가고 있다”는 이씨의 신고가 경주소방서 상황실에 접수된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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