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태풍 차바 피해 신속 복구에 만전 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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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석 기자
수정 2016-10-05 23:42
입력 2016-10-0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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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제10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인사말
박 대통령, 제10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인사말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2016 세계한인회장대회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10.5 연합뉴스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제주와 남부 지방을 강타한 태풍 ‘차바’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신속하게 수습·복구할 것을 내각에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태풍 ‘차바’로 남부 지방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는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에 만전을 기하라”고 내각에 지시했다고 정연국 대변인이 밝혔다.



앞서 국민안전처는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제18호 태풍 ‘차바’로 사망 4명, 실종 3명 등 인명 피해를 낸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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