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갤럭시노트7 항공기 반입 금지여부 검토”

김경두 기자
수정 2016-09-08 15:36
입력 2016-09-08 15:36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미국 연방항공청(FAA)도 갤럭시노트7의 항공기 내 소지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IT 전문매체 ‘기즈모도’는 “FAA 대변인이 통상 배터리가 리콜되면 그 배터리와 배터리를 장착한 전자 제품을 항공기 승무원과 승객이 소지하지 못하도록 한다”며 “갤럭시노트7에 관해서도 (소지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호주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자국 콴타스항공이 기내에서 갤럭시노트7 충전을 금지했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하기도 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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