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스 테이크아웃] 거물 정치인 비공개 만찬 단골 호텔은?

송수연 기자
수정 2016-08-25 23:28
입력 2016-08-25 22:42
남산 중턱 접근성 좋아 이용객만 오가서 선호
윤여준 전 장관이 국민의당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 이상돈 의원을 만난 장소도 같은 호텔. 비슷한 시기 윤 전 장관과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이 만나는 장면이 이 호텔에서 포착되기도.
하얏트 호텔이 유독 정치인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는 지리적 위치 때문. 정치인들은 민감한 이슈를 두고 비공개로 만남을 갖는 일이 자주 있는 편. 이 호텔이 서울 시내 중심에 있어 접근성이 좋을 뿐더러 남산 중턱에 위치해 호텔 이용객을 빼고는 오가는 사람들이 적어 선호한다고.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2016-08-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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