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800억원 규모 태국 물관리사업 협력의향서 체결
류찬희 기자
수정 2016-08-08 08:56
입력 2016-08-08 08:56
후웨이루앙강 물관리사업은 태국이 먼저 제안한 정부 간 협력사업(G2G)으로 추진된다. 태국 북동부 후웨이루앙강의 홍수·가뭄피해를 줄이기 위해 6800억원을 들여 보와 제방을 건설·보강하고 관개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중 2800억원 규모의 보와 제방 건설·보강하는 1단계 공사가 내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된다.
국토부 수자원국과 태국 농업협동부 왕립관개청이 합동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양국 간 협력방안과 실행계획을 논의한다는 내용도 MOI에 담겼다. 김도곤 수자원산업팀장은 “정부와 수자원공사가 노력을 지속해 이번 MOI가 체결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다른 협력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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