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처럼 꽃처럼 활짝 핀 ‘인체의 美’
함혜리 기자
수정 2016-07-31 17:46
입력 2016-07-31 17:32
사비나미술관 호주 작가 엠마 핵 개인전
사비나미술관 20주년 기념전으로 마련된 전시는 ‘우리 몸이 꽃이라면’이라는 제목으로 유명 패턴 디자이너인 플로렌스 브로드허스트와 협업한 작품, 앵무새와 독수리 등 동물이 등장하는 작품 등 49점이 선보인다. 전시 개막에 맞춰 한국을 찾은 작가는 지난 23일 간송미술관 소장의 김홍도 작품 ‘하화청연도’ 이미지를 기반으로 무용수 김효형과 카무플라주 아트 컬래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전시는 10월 30일까지.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2016-08-0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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