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릅뜬 시민의 눈 ‘제4의 판사들’

서유미 기자
수정 2016-06-10 00:46
입력 2016-06-09 23:00
서울중앙지법 명예법관들 재판 참관
서울중앙지법은 시민과 법관이 서로의 시각차를 해소해 같은 눈높이에서 재판을 바라보자는 취지에서 이들 명예법관을 위촉했다.
기업 사건을 전담하는 민사합의21부에 배치된 고 사무총장은 “법원을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시민 활동을 하면서 법원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갖춘 건전한 비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직 판사가 남편인 박씨는 “법관이 재판을 준비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을 보면서 남편에게 잘해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중앙지법은 “명예법관이 법원과 국민의 소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2016-06-1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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