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사장에 홍순만 前 인천부시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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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수정 2016-05-05 00:11
입력 2016-05-04 23:02

‘비례’ 최연혜 사퇴로 두달 공석… 다음주 대통령 재가 거쳐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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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만 코레일 사장
홍순만 코레일 사장
홍순만 전 인천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3월 최연혜 전 사장의 비례대표 출마로 공석인 코레일 사장에 내정됐다.

4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출신의 홍 전 부시장은 최근 기획재정부 공기업운영위원회에서 김한영 전 국토부 교통정책실장과 함께 2배수로 코레일 사장 후보로 압축됐다가 최근 국토부에서 최종 후보로 결정됐다. 홍 전 부시장은 다음주 중 대통령 재가를 거쳐 코레일 사장으로 취임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고시 23회인 홍 전 부시장은 양정고, 연세대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국토부 교통정책실장, 철도국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등 국토부 교통 및 철도 관련 요직을 두루 거쳤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2016-05-0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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