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고부가가치 제품 훈풍 1분기 영업익 94%↑ 6598억

김헌주 기자
수정 2016-04-22 00:53
입력 2016-04-21 23:26
포스코 계열사 실적을 제외한 별도 매출은 5조 7671억원(-3.0%), 영업이익은 5821억원(+56.8%)을 기록했다. 포스코의 고부가가치 제품인 ‘월드프리미엄’ 제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월드프리미엄 제품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25만 5000t 늘어난 368만 2000t이다. 포스코는 “올해 계열사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4조원가량의 재무 개선 효과를 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2016-04-2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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