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괴담 ‘어부바의 저주’? 온라인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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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목 기자
수정 2016-04-15 18:38
입력 2016-04-1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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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 ‘어부바의 저주’ 진실or거짓?
김무성 대표 ‘어부바의 저주’ 진실or거짓?

지난 14일 총선 참패를 책임지고 대표직을 사퇴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에 관한 괴담(?)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김 대표는 선거 유세 기간 동안 여러 새누리당 후보들을 찾아 이른바 ‘어부바 유세’를 펼쳤다. 김 대표는 후보들을 직접 업으며 ‘내가 업으면 당선된다’란 말을 자주 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김 대표가 ‘업어준’ 후보 상당수가 낙선하며 ‘김무성 어부바의 저주’라는 괴담까지 돌고 있다.
 
실제 김 대표가 ‘업은’ 16명의 총선 후보 중 김기선(원주 갑), 홍철호(김포 을) 후보를 제외한 14명의 후보가 낙선했다. 김 대표의 어부바 유세 후 낙선한 후보들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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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 ‘어부바 유세’ 후 낙선한 후보들. 사진=연합뉴스
김무성 대표 ‘어부바 유세’ 후 낙선한 후보들. 사진=연합뉴스 (왼쪽 위 부터 시계 방향)김동식(김포 갑), 김용남(수원 병), 김종훈(강남 을), 김희정(연제구)
왼쪽 위 부터 시계방향 순으로 김동식(김포 갑), 김용남(수원 병), 김종훈(강남 을), 김희정(연제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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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 ‘어부바 유세’ 후 낙선한 후보들. 사진=연합뉴스
김무성 대표 ‘어부바 유세’ 후 낙선한 후보들. 사진=연합뉴스 (왼쪽 위 부터 시계방향)박종준(세종시), 변환봉(수정구), 손수조(사상구), 안효대(동구)

박종준(세종시), 변환봉(수정구), 손수조(사상구), 안효대(동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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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 ‘어부바 유세’ 후 낙선한 후보들. 사진=연합뉴스
김무성 대표 ‘어부바 유세’ 후 낙선한 후보들. 사진=연합뉴스 (왼쪽 위 부터 시계방향)이강후(원주 을), 이준석(노원 병), 정미경(수원 무), 정준길(광진 을)

이강후(원주 을), 이준석(노원 병), 정미경(수원 무), 정준길(광진 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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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 ‘어부바 유세’ 후 낙선한 후보들. 사진=연합뉴스
김무성 대표 ‘어부바 유세’ 후 낙선한 후보들. 사진=연합뉴스 (왼쪽 부터)차명진(소사구), 한인수(금천구)

차명진(소사구), 한인수(금천구) 후보 등이다.

한편 민경욱(연수 을) 당선자와 윤영석(양산 갑) 당선자 등 오히려 김 대표가 ‘업히는’ 어부바 유세를 했던 후보들은 당선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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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 ‘업은’ 후 당선 된 후보들. 사진=연합뉴스
김무성 대표 ‘업은’ 후 당선 된 후보들. 사진=연합뉴스 (왼쪽 부터)민경욱(연수 을), 윤영석(양산 갑)
 
이 같은 괴담에 새누리당 관계자는 “어부바 유세는 김무성 대표가 상대적으로 열세에 있던 후보들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었다”며 “루머는 루머일 뿐 사실과는 거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선목 인턴기자 tjsah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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