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세월호 2주기 추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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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4-05 16:03
입력 2016-04-05 16:03
전남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2주기를 앞두고 다양한 추념 행사를 연다.

5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장만채 교육감과 본청 간부들이 15일 진도 팽목항을 찾아 분향하고 추념 활동을 벌인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4월 한 달을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념 기간으로 정하고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각급 학교에서는 추념 기간 중 수업 전 묵념과 위기탈출 상황극 연출, 추모글 이어쓰기, 추모활동 사진 자료 제작, 학교 자체 토론회 등 다양한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학생 안전교육을 위한 자료를 개발해 보급하고, 학생 안전과 관련한 동영상과 사진도 공모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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