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문화 레시피]
수정 2016-04-03 18:08
입력 2016-04-03 17:10
●오제훈 개인전 주변의 익숙한 풍경을 찍은 사진과 오브제들을 콜라주한 낯선 풍경들을 통해 절대 고독과 우울한 청춘 등을 표현한 ‘Dear J’ 연작(작품)이 소개된다.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화랑. (02)543-1663.
대중음악
●정미조 콘서트 ‘37년’ 37년 만에 화가에서 음악인으로 돌아온 ‘개여울’의 주인공이 가수 최백호,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와 함께 펼치는 복귀 무대. 10일 오후 7시,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 6만 6000~8만 8000원. (02)3143-5480.
연극·뮤지컬
●뮤지컬 ‘마타하리’ 파리 물랑루즈의 무희 마타하리의 드라마틱한 삶과 격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한다. 6월 12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6만~14만원. 1577-6478.
●연극 ‘터키블루스’ 여행과 음악을 통해 서로를 기억하고 추억하는 두 남자의 우정을 다룬 작품이다. 두 남자가 들려주는 자기 고백적 내용과 다양한 음악이 매력적이다.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전석 3만 5000원. (02)744-7090.
클래식·국악
●예술의전당 2016 교향악축제 수원시립교향악단, 경기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19개 지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들이 저마다의 개성과 장기를 담은 레퍼토리로 교향악의 매력을 선사한다. 22일까지. 1만~4만원. (02)580-1300.
2016-04-0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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